상주시의회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관내 기관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상주교도소,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군부대 등 4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2년 넘게 이어져온 코로나로 방역업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위로했으며 애로·건의사항을 관심 있게 살피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속화 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상주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부서/의회사무국 054-537-784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