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1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이하 ‘읍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당 면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6일 오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때마침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군민과 기쁨을 누렸다.
읍면평가는 군정 목표 및 정부합동평가 방향에 부합하고 각종 정부 평가에 대비한 실적 제고를 위해 73개 부문 96개 정량지표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12개 읍면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로 군에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명예로운 최우수를 차지한 지보면은 신속집행,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실적 등 대부분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위로 선정됐다. 이에 트로피와 우승기, 포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효자면과 호명면은 우수상을, 은풍면과 유천면, 개포면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종합행정이 이뤄지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은 물론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합심해 온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업무부서/기획감사실 기획팀 054-650-605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