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청소대책 상황실, 기동청소반 및 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관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비하고 있다.
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청소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깨끗한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쓰레기 무단투기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1월 29일(토)과 1월 31일(월)은 익일에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설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054-840-5289, 6191), 또는 시청당직실(☎ 054-840-6222)로 연락하면 된다.(업무부서/자원행정팀 054-840-5289)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