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가족단위 교육프로그램 ‘자전거 탐구’문화학교를 마련했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1일 2회 총 8회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설 맞이 체험교실은‘자전거 탐구’로, 세계 자전거 역사와 자전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전반 11시, 오후반 3시로 운영되었으며, 참가비용, 재료비는 무료로 진행되었다.
모집인원은 매회 15명 정도로 제한하였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었다.
특히,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기획한 체험교재와 교구 체험 후 박물관을 관람하니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자전거 박물관 개관이래 최초로 설맞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 다채롭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유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업무부서/상주박물관 054-537-5733)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