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2월 11일 쌀 326포(10kg, 880만 원 상당)를 옥동행정복지센터 외 11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좀도리 정신에서 유래되어 1998년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년 넘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기탁받은 쌀은 안동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옥동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안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추운 날씨에 홀로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맞춤형복지팀 054-840-4920)
김광열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