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의원은 금일 오전 10시 안동 신시장 남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응원하는 대선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공식 선거운동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선거(9일) 전날인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
다음은 제20대 대통령선거운동 안동·예천 출정식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동·예천 국회의원 김형동입니다.
다가오는 3월9일 대선은 우리 안동·예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권 5년 차, 우리는 그야말로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너무나 많이 경험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박원순·오거돈·안희정 광역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와 여권의 조직적 2차 가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조국 일가 부정부패, 울산시장 선거개입,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유재수 뇌물 수수,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 및 무마, 현직 광복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공금유용,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비리인 대장동 사태와 대선 후보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부동산 폭등, 바닥을 모르는 출산율과 청년실업’ 등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꾸짖어야 할 일이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정권의 비호 아래 회사 공금을 횡령해 수백명의 일자리와 임금을 빼앗은 이상직과 위안부 할머니의 기부금을 횡령한 윤미향은 아직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고,
임대차3법·위성정당법·언론재갈법 등 국민의 고통을 더하고 정당한 비판을 원천적으로 재갈 물리려 하는 온갖 악법을 밀어붙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나라를 경험하리라 짐작하셨습니까?
우리 국민이 진정 원했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결코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지난 5년 동안의 좌절과 절망을 떨치고 앞으로 100년의 살만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의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최대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안동과 예천이, 이념이 아닌 상식이, 반칙이 아닌 원칙이 바로 서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최일선의 전선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삶을 위해, 우리 후대의 희망을 위해, 그리고 안동과 예천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내가 후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저부터 먼저 더 낮은 자세로 안동과 예천 구석구석을 돌며 시군민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십사 목놓아 간청드리겠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로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루게 해달라고 외치겠습니다.
또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주민들이 늘 말씀하신,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지역균형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보라는 그 엄중한 명령을 실천하겠습니다.
안동·예천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3월9일을 위대한 국민의 승리로 만듭시다.
이 힘찬 발걸음, 그 처음부터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 부디 동행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5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김형동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