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온뉴스]
16일 광복회 김원웅 회장 '광복회장의 직을 사퇴합니다' 입장문 발표
"최근의 사태에 대해 부끄럽고 민망하다. 회원 여러분의 자존심과 광복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국가보훈처 최근 감사에서 "김 회장은 광복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에서 운영해 온 야외 카페 '헤리티지 815' 수익금으로 수천만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옷 구입, 불법 마사지 업소 출입 등 사적 용도로 이용" 유용 정황 발표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