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17일 최근 상주 전역에 오미크론 등 코로나 감염자가 확산 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마스크를 기증하고 지역감염 확산방지에 앞장섰다.
이날 모서농협재가복지센터, 상주효도마을 복지센터, 은광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마스크 8천장을 기증했으며,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의회사무국 054-537-784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