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6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6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안 보고와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특별승진 제안,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설치사업,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추진 등 안건을 협의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군위군 대구편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시·군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보다 나은 경북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대화의 장이었다.”고 밝히고 “시장·군수님들의 군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구·경북 지방 상생의 첫걸음인 통합신공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이다.(업무부서/교육후생담당 054-380-6086)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