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석, 강영길)는 2월 18일(금) 오전 10시 영양읍에 위치한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에서『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등으로 대형 이불 및 의류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해 세탁 및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대표 김종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복지자원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어 효율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만82세) 어르신은 “겨울 내내 덮고 있었던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고맙고 이제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아쿠아워시 김종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맞춤형복지팀 054-680-5542)
임성철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