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건설사업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이달 28일자 공사중지 해제...신규 및 계속사업 앞당겨 조기발주
경상북도는
지난해
12
월
29
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이달
28
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
.
도는 최근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되면서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
이에 따라 강구대교 건설공사 등 공공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
이에 경북도는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또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타설 등은 공사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
아울러
,
코르나
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 당겨 발주해 착공할 계획이며
,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지급
,
관급자재 선고지 등을 통해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70%
를 집행할 예정이다
.
경북도 관계자는
“
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며
, “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의 조기착수 등을 통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업무부서/도로철도과 054-880-398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
글쓴날 : [22-02-24 23:18]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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