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하여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 대상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시세(市稅) 연간 5만 원 이상으로 납부 기간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며, 대상 인원은 총 28,409명으로 이 중 300명을 선정한다.
추첨은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목) 오전 11시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추첨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없이 고액 납부한 법인 2곳과 개인 납세자 2명을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하여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로를 축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지방세는 안동시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며 성실한 납세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업무부서/세입관리팀 054-840-5140)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