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온천 이용객들이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경지를 주말농장으로 조성해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지는 65㎡16호, 32.5㎡32호 총 48호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65㎡ 22만5천 원, 32.5㎡ 11만5천 원으로 온천 예매권 구입으로 대체하면 된다.
분양을 원할 경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온천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군은 추첨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군은 분양 받은 주민들을 위해 삽, 조리, 호미, 물조리개와 같은 간단한 농기구를 상시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수시설 설치 등 주말농장 관리‧운영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도 즐기고 온천욕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며 “온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온천관리팀 054-650-830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