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ITQ자격증반의 청소년 11명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와 한국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은 8개 과목 중 ITQ-한글 자격취득과정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월 12일 시험에 응시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절별 문화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054-850-4626~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강현숙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