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풍산분관은 소외계층을 위한「도서관과 함께 슬기로운 행복 발견」을 주제로 3월부터 6월까지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풍산도서관 특성화 도서관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부모회와 협조하여 장애인의 정신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 전 연령을 대상으로 <나의 장점을 빛내는 창의 공예>, <빈틈없이 행복하게 차차차>,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 테라피> 등 건강한 마음을 기르고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취미 및 재능 발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마원숙 관장은 “정보 및 문화 혜택의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발견하여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풍산분관 054-858-7613)
강현숙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