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20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5가구를 모집한다.
유천 국사골마을에서 농장 견학, 텃밭 가꾸기, 농기계 다루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마을 이해와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주민 간담회 참여, 문화 관광지 탐방 등 지역 교류 활동 또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동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참가자는 거주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 실습과 농촌체험, 지역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면 월 30만원 씩 연수비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져 향후 예천군에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귀농귀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농정시책팀 054-650-6292)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