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은 최근 어느해 보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울진 등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10일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정면 의용소방대(대장 우충기)는 동촌리 마을도로변에 산불조심 군집기를 게양하고 안정면 주민들에게 산불조심 리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우충기 의용소방대장은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산불예방의 최우선은 맨투맨 직접관리다”라고 강조하면서 “노약자 및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의 특별관리와 마을공동책임제를 적극적인 홍보로 ‘소각산불 없는 안전 안정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업무부서/안정면 054-639-7565)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