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농촌체험농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청송에서 쉼표, 농촌에서 느낌표’ 책자를 발간했다.
‘청송에서 쉼표, 농촌에서 느낌표’는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체험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연구회원 41개 농가를 소개하고 각 농장과 마을의 정보, 체험프로그램, 권역별 주요관광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청송군은 체험안내책자를 청송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내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안내소 및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초·중·고등학교 등 비치·홍보용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단위·소규모 농촌체험관광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의 차별화된 체험농장을 홍보 할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하여 우리지역의 농촌체험농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업무부서/자원개발담당 054-870-6833)
임성철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