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 회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임하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대성그린빌’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 260여 개를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을 못하는 정신장애인들을 격려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진행하였으며, 회원들이 손수 빵을 만들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작년 한해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나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부서/새마을봉사팀 054-840-5586)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