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파종해 겨울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시가지 환경미화용 봄꽃인 오스테오스펄멈 외 4종(팬지, 데이지, 금어초, 꽃잔디) 약 23만본을 시가지 화단에 옮겨심기 위한 출하를 앞두고 있다.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상으로 시가지를 물들일 봄꽃인 오스테오스펄멈, 팬지, 데이지, 금어초, 꽃잔디는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3월 말경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꽃을 통해 생동하고 활기 넘치는 거리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를 치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업무부서/농업환경팀 054-840-5698)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