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편리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 플랫폼‘숨(SU:M)’을 구축해 운영한다.
‘숨(SU:M)’은 ‘Support and Understand Mind’의 줄임말로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지지하는 곳」이라는 의미와 「이용자들이 한숨 돌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플랫폼 ‘숨(SU:M)’은 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가기 버튼을 통하여 접속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sum-sangjumind.com을 검색하여 접속이 가능하다.
‘숨(SU:M)’을 통해 이용자들은 누구나 손쉽게 자가 정신건강검진을 해볼 수 있으며, 특히 검진도구들은 직관적인 그림과 텍스트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낮잠ASMR, 명상 및 여행영상, 오디오북 등 다양한 힐링콘텐츠와 이용자들의 심리상태 이해를 돕는 오감훈련 챌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변성혜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플랫폼 ‘숨(SU:M)’의 구축으로 상주시민들이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업무부서/건강증진과 054-537-5259)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