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내의2리 주민 30여 명은 지난 23일에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지난해 생긴 농약병과 폐비닐을 마을회관에 모아 분류작업을 실시 후 해당 업체로 보내는 작업을 했다.
이 작업을 마친 후 마을 주변과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도 함께했다.
이용우 내의2리 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집안에 있는 농사용 폐자재를 정리하고 금년 농사를 대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항상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소보면 054-380-6701)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