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은 25일 국토대청결 주간을 맞이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예비군 면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산면 신암리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면 소재지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산불예방 이산면 주민 결의문’ 낭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의 병행 추진을 통해 농산폐기물 불법소각과 등산객 부주의에 따른 산불발생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산불 마을공동책임제를 적극 홍보했다.
김영동 이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여러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업무부서/이산면 054-639-7447)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