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은 3월 24일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통우회(통장모임) 회원들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변마을길과 홀론공원 등에서 생활쓰레기와 겨우내 묵은 적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그간 서구동에서는 각종 단체들과 협력하여 야간 방범순찰, 이웃 나눔 행사, 방역소독 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정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민·관 협력 협치의 자세로 지속할 계획이다.
서구동 통우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 산뜻한 봄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업무부서/서구동행정복지센터 054-840-4792)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