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 임원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3월 18일 직접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안동 산불 발생 시 한 걸음에 달려와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울진군에 회원들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4-H연합회와 4-H본부에서도 안타까운 마음에 3월 7일 울진 재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진화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딸기와 안동지역 특산품인 식혜, 그리고 에너지바 등 물품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원들은 지난 2019년에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수해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 하는 등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손재웅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곧 본격적인 농사철도 다가오는데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울진이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업무부서/전문인력팀 054-840-5620)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