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화) 회원 8명이 지난 22일 구봉천 일대에서 마을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봄을 맞이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마을 공터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앞 하천과 도로변을 청소함으로써 마을환경이 훨씬 깨끗해졌다.
이금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앞 하천과 도로변을 청소하고 보니,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박정우 녹전면장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고, 깨끗한 마을로 변모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매정리의 환경정화 활동이 다른 마을의 귀감이 돼, 녹전면 관내 이웃 마을에서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업무부서/주민지원팀 054-840-4664)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