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꽃’(11.5%)과 ‘절정’(13.5%) 와인이 전국 812개 브랜드가 출품된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꽃’브랜드 제품은 주종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Best of 2022’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주최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이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812개의 브랜드가 출품하였다.
한국 와인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꽃’과 ‘절정’은 이육사 시인의 시에서 모티브를 딴 와인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잃지 않은 시인의 정서를 담았다.
264청포도 와인 ‘꽃’은 적당한 산미에 미디움 스위트 수준의 당도를 지닌 와인이다. ‘절정’은 오프 드라이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제품이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역 특화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구를 거듭해 더 좋은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인부분 베스트로 선정된 264청포도 와인 ‘꽃’과 ‘절정’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3월 17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업무부서/과수기술팀)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