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독립! 역사의 문을 열다」 특색사업을 펼치며 책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특색사업은 ‘[기억] 함께 배우는 독립운동’, ‘[추모] 책마당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성찰] 다시 새기는 독립정신’등 3개 주제로 나눠 연중 진행한다.
‘함께 배우는 독립운동’은 학생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책과 코딩, 메이커를 활용한 ▲「북&메이커 초등역사탐험」을 오는 4월 3일부터 3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독립운동 도서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드는 ▲「나는 북크리에이터」를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책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안동 독립운동 관련 특화자료 비치와 함께 각 자료실에서는 다시 새기는 독립정신 프로그램 ▲지역 현충시설 컬러링북 체험 ▲이 달의 저항시인 필사하기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마원숙 안동도서관장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역사를 배우는 특색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 학생과 시민들을 주체적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진 문화시민으로 양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안동도서관)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