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2022년 청명·한식을 맞이하며 식목활동과 다수의 상춘객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질 것을 예상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글램핑·카라반 등 야영장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대형 산불 대비 산림인접마을 주민 소화기·비상소화장치 등 사용법 안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산림인접지역 등 소방 순찰 ▲주요 식목장소·중요 문화재 등 소방력 근접배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연평균 3월과 4월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과 들불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산행 시 화기물 소지, 산림인접지역 담배꽁초 무단 투기, 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멈춰 줄 것”을 당부했다.(업무부서/예방안전과)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