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7일 오전 시민의 방에서 곽은정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곽은정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52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법무법인 세영과 효현 등의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상주경찰서 수사민원상담 변호사 및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인권보호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여성고문변호사를 위촉하여 사회 전반에서 양성의 균형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에 기여하고, 복잡하고 특화된 각종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소송으로 인한 막대한 행‧재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상욱 변호사, 전하은 변호사, 정연구 변호사 기존 3명으로 구성되었던 시 고문변호사는 이번 추가 위촉으로 총 4명이 활동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법제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명료한 법률자문과 함께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부서/기획예산담당관)
박영식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