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사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소장 유물 중 ‘세계의 장례 가면’을 연계한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 수업을 진행한다. △내 인생 喜怒哀樂! (인생 그래프 그리기) △나에게 주는 마지막 책 (팝업북만들기) △내가 만드는 나의 장례 가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내가 기획하는 새로운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전국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1,200명 이상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수리수리 탈수리’ 진행 사진>
올해에도 ‘수리수리 탈 수리’행사를 진행한다. △ 4/30(토) 나만의 탈 열쇠고리 만들기 △7/2(토), 9/3(토) 나만의 탈 드림캐처 만들기 △ 10/1(토), 10/29(토) 나만의 탈 만들기 △5월에는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행사를 진행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국고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장료와 체험료가 모두 무료로 진행됨으로 많은 참여 바라며 참여 문의는 누리집(www.mask.kr) 또는 054)853-228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