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일(토)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5명, 중학교 졸업학력 218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899명 총 1,181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되었다.
시험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대도중, 구미여상, 복주여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실시되었으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단독실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확진자·자가격리자 시험응시도 신청 절차에 따라 가능하게 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이날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했으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0일(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증서는 5월 10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는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2~3).
박영식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