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남녀 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에 합류한 정철규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개인종목에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3,000m 계주에서도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정철원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정철원 선수 1,000m 1위, E10,000m 2위 3,000m계주 1위
▲김진영 선수 DTT200m 1위, 3,000m계주 1위
▲정철규 선수 P5,000m 1위, 3,000m계주 1위
▲김민기 선수 3,000m계주 1위
여자부 ▲박민정 선수 500m+D 1위, 1,000m 2위, 3,000m계주 1위
▲양도이 선수 E10,000m 2위, EP10,000m 3위, 3,000m계주 1위
▲임주혜 선수 1,000m 3위, 3,000m계주 1위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최근 연이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체육진흥팀)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