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정진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정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까지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간부공무원 긴급회의 주재를 첫 일정을 시작하며, “단체장이 부재 기간 동안, 당초 계획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백없는 행정은 물론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특히 6. 1.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했다.(업무부서/총무과)
박영식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