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2022년 복지기관(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풀어내고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하여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교육이다.
미술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활발한 문화예술분야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여 재능기부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침체된 자기개발의 의지 향상과 노인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상황이지만, 재운영이 되면 4월 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 어르신은 모두 모집이 된 상황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미술교실을 통해 참여자가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