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와룡농협(조합장 이창규)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요프리마켓 개장'을 마련해 관심이 뜨겁다.
때맞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해제 선언에 지역의 명소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영호 상무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바른 먹을거리를 판매해 지역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자리잡는데 농협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설것"이라며 "매주 열릴 토요프리마켓에는 전시회 및 안동예술공연단의 특별공연, 품목별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휴식과 알뜰장보기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초대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함께 프리마켓 행사 참여 농업인들의 수수료는 없으며 품목별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다.
한편 개장일인 4월 23일 선성현문화단지(예끼마을 내)에서 들꽃이야기(대표 정유진)의 천아트 회원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4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애써 만든 300여 작품이 전시되고 '들꽃이야기 유튜브' 방송(https://www.youtube.com/watch?v=TG39nAzBkWY)에서 소개된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