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풍서초(교장 심상영)는 4월 13일(수)부터 4월 18일(월)까지 본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사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선비의 의미와 덕목 및 인사예절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선비처럼 살아요’프로그램에서는 훌륭한 선비들의 인의예지 정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퇴계 선생을 본받고 싶어요’ 프로그램에서는 퇴계선생의 삶을 알아보고 본받을 점을 찾아 실천의지를 다졌다.‘재미있는 정심투호’프로그램에서는 퇴계 선생이 하셨다는 투호놀이를 실습체험함으로써 정신집중과 공동체 놀이에서의 배려하는 태도를 익히게 되었다.
풍천풍서초등학교 심상영 교장은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옛 선비의 올바른 정신을 배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를 지님으로써 바른 인성과 예바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