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북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4월 23일(토)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컵 만들기와 물레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직접 물레를 돌려 자신만의 다양한 도자기와 컵을 만들고 유약을 발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도예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접 물레도 돌려보고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음 기회에도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교원에게 메이커를 알리고, 물레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부모·지역민·교원 연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메이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