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4월 28일 영양에코둥지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무료 목재가공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인문학 전각 강사이며, 도장 만들기 교육·체험프로그램을 5만여 회 진행한 신경식 초빙강사의 지도로 나만의 책도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회로 영양군 홈페이지로 사전 접수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부터 성인까지 약25명이 도장을 직접 만들어보며 도장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무료 야간 체험을 시작으로 도마, 좌탁 만들기 등 야간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