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온뉴스)
기획제정부,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이에 따라 리터(L)당 휘발유는 83원, 경유는 58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1원씩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겨.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확대되더라도 소비자 판매가격이 내리는 데는 1∼2주가량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주유소 재고 물량이 소진돼야 되는 과정 있어.
주유소에 따라 유류세 인하분이 100%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도.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이날부터 전국 760여개 직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분 즉각 반영하기로 .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