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에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요리하GO,조리하GO,함께하GO 행복밥상”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밥상 운영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진보면 내 중증치매환자 및 저소득층으로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등 37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 및 상담으로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청송군보건의료원 치매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