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구 길주중학교 녹전분교장에 위치한 영탁하우스캠프(대표 박기주)에서 가족 한마당 행사를 지난 4월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영탁하우스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초대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영탁하우스캠프 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영탁 팬들과 지역주민의 활력의 매개체가 되어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우 녹전면장은 “산간오지인 우리 마을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 지역발전에 큰 기회라 생각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의 기틀로 만들겠다.”고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탁팬들이 찾아오면 반갑게 환영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