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들을 분야별로 정리한 2022년도 청년지원 사업 안내책자 ‘청춘으로 사는 법 A to Z’를 발간해 배포한다.
청년지원 사업 안내책자는 중앙정부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모두 담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정보의 부족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각 취·창업센터, 시군, 대학, 온라인 등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배포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안내책자는 350개 각종 청년지원 사업을 ▷취업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등으로 분류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담당기관을 각각 소개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책자의 부록 편에는 도내 청년마을 정착기 사진과 청년활동 공간, 청년단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이번 안내책자를 통해 필요한 사업을 꼭 지원받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