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5월 4일 청송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 3개 새마을 회원단체 회장 등 내빈과 함께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가졌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송군협의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 행복한 일터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지역의 새마을운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기존 새마을지도자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 3개 단체와 협력하여 새마을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송읍, 진보면 지역 10여개 기업체 대표들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송군협의회 회원으로 등록한 가운데 초대회장에 대성전력 신용희 대표를 선출했다.
한편 신용희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직장·공장청송군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청송군새마을회 및 회원단체와 함께 청송군을 살맛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송군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새마을회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송군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단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