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혜윰꿈터'는 지난 5월 3일 청소년수련관 야외에 마련된 ‘도담도담’ 텃밭에서 비닐 멀칭 활동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텃밭활동을 전개했다.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텃밭활동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4월부터 시작하여 퇴비와 비료주기, 밭갈이, 돌줍기 활동을 하였고, 5월 중순에는 고구마 순을 심을 예정으로 비닐 멀칭 까지 직접하며 텃밭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혜윰꿈터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은 향후 자기주도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회의를 거친 후 요리나 나눔 활동 등 다양하게 이용할 예정이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텃밭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매주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겪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름은 물론이고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