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요야외 상설 기획공연을 5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매주 토요일 2~4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토요일! 토요일! 야외는 즐거워 - 토토즐'이라는 주제로 더욱 새로워졌다. 합창, 넌버벌 무브먼트, 재즈, 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 밴드,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5월 7일 2시에 열리는 ‘토토즐’에서는 지역의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음여성합창단의 어우러져 피고 지고’가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목관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클라샾의 영화보다 더 유명한 OST’가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음여성합창단 외 2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토요야외 상설 기획공연 ‘토토즐’은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