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일반음식점, 유훙주점, 이·미용업소 등 위생업소 4,500여개소를 대상으로「우리가게 셀프클린UP」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업소주도형 자율적·체계적 방역실시 사업으로 대상업소는 식품접객업소 5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이다.
참여업소가 지켜야 할 공통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환기 등이다.
시는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셀프클린UP 스티커 배부 및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이 참여 희망 업소를 방문해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업소 주도형 방역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클린 안동 이미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