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새마을회는 지난 5월 3일(화)에 새마을지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군새마을회가 회원단체들과 협력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새마을지도자 현서면협의회 박규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청송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웃을 도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