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5월 11일(수),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 회원 등 10여 명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가구에 ‘홈케어 정리해준 Day! 사업’을 실시했다.
‘홈케어 정리해준 Day! 사업’은 신흥동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취약계층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반적인 주거 내․외부 환경정비를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집 청소 지원 대상자는 63세의 청장년 1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체․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주거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최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물품 지원과 청소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개입중이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쁜 와중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