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안동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한 35개교 학생 및 5개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지역 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태도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기본적인 예절을 갖추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나무와 열매)이 방문하여 다양성에 대한 이해교육, 장애 인권교육, 체험교육 등을 주제로 대상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활동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